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미선 콤비 이성미 "이봉원 자리 빼앗을 생각 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7년 만에 캐나다에서 돌아와 국내 연예계에 복구한 이성미가 절친한 동료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에게 프로그램을 빼앗지 않겠다며 안심시켰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출연한 이성미는 이봉원과 최양락 등 중견 개그맨들과 함께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해 후배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자리에서 이봉원은 “이성미의 컴백으로 아내가 위협을 느끼지 않느냐”는 MC의 질문에 “아내 박미선은 ‘줌마테이너’인데, 이성미는 솔직히 ‘할마테이너’라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은근한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어 “예전에 잘 나가던 박미선, 이성미 콤비가 다시 부활할까봐 아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DJ 자리에 위협을 받고 있어 밤에 잠을 못 잔다”며 아내 박미선보다는 자신의 입지에 대해 더욱 걱정했다.

이에 이성미가 “당신의 자리를 뺏을 생각은 없으니, 평생 박미선과 함께 잘하라”고 말하자 이봉원은 “이제야 마음이 좀 놓인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성미는 이날 SBS 개국 당시 개그맨을 모집하기 위해 서울예전을 찾았다가 야한 개그를 잘 하던 신동엽을 발견해 스카우트했던 사연을 솔직히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