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정우성이 상대 배우 고원원에게 남자친구가 있어 아쉽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호우시절'(제작 판씨네마, 감독 허진호)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고원원은 다정하고 똑똑한 여배우다. 게다가 아름답고 청순하기까지 하다"며 "하지만 고원원에게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어 아쉽다"고 밝혀 좌중을 웃음짓게 했다.
정우성은 극중 30대의 나이, 적당한 직장에서의 성공을 거둔 동하 역을 맡았다.
'호우시절'에서는 학창시절의 떨림을 현재형의 사랑으로 불러내는 연인들을 따라가되 그들의 꿈까지 함께 더듬는다. 또한 그들을 통해 '그래도 사랑은 기억되는 것'이고 '그래서 삶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따뜻한 믿음을 이야기한다. 다음달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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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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