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더 스타일' 가솔린 모델에는 쏘나타, 그랜저에 들어가는 2400cc 세타Ⅱ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중형 승용차와 같은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케 했다. 연비도 일반적인 가솔린 중형 세단 수준인 10.7km/ℓ로 끌어올렸다.
특히 SLX 모델에는 싼타페 더 스타일 모델 중 최초로 차량 주행시 타이어 공기압이 저하되는 것을 경고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적용했다.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싼타페 더 스타일이 출시된 것은 10년 만에 처음. 이로써 현대차는 '투싼ix' 가솔린2.0, '싼타페 더 스타일' 가솔린2.4, '베라크루즈' 가솔린3.8로 이어지는 가솔린 SUV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