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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팬들, 반인권적 계약 반대 '탄원서 제출'

최종수정 2009.08.20 20:08 기사입력 2009.08.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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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왼쪽부터)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동방신기의 팬들이 20일 오후 동방신기와 SM엔터테인먼트측이 맺은 불공정 노예계약에 반대한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동방신기의 팬 사이트인 동네방네에 따르면 이날 제출한 탄원서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반인권적인 계약 반대'와 '아티스트의 정당한 권리와 가치를 인정받고자 한 동방신기 세 멤버의 결정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탄원서에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받은 12만1천73명의 서명도 함께 첨부됐다.

팬들은 탄원서를 통해 재판부에 "그들에게 정당한 권리를 찾게 해달라"며 "더이상 이땅의 아티스트들이 약자의 위치에서 계약된 계약서가 족쇄가 돼 인생이 타인에 의해 휘둘려져 인권이 유린되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아준수, 믹키유천, 영웅재중 등 동방신기 세 멤버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첫 심리기일은 오는 21일 열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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