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표절 논란으로 담당 PD가 하차한 SBS '스타킹'이 후임으로 배성우 PD를 결정했다.
SBS는 '스타킹'의 새 연출자로 배성우PD를 결정하고, 향후 '스타킹'의 연출을 맡길 계획이다. 배성우 PD는 '있다!없다?'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해왔다.
한편 '스타킹'은 지난 18일 방송에서 다룬 '3분 출근법' 아이템이 일본의 한 방송을 표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이 직접 출연자를 섭외하고 해당 동영상을 보여주며 연습까지 시킨데다, 표절 의혹 후 이를 모르쇠로 일관하며 의혹을 무마하려 했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담당 PD가 교체됐다. SBS는 25일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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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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