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쿨의 '해변의 여인'이 '바캉스 떠날 때 듣고 싶은 음악' 1위로 뽑혔다.
'해변의 여인'은 SBS 파워FM(107.7Mz)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청취자들이 뽑은 바캉스 떠날 때 듣고 싶은 음악' 설문조사에서 13.5%로 가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팝송부문은 '비치보이스(Beach Boys)의 ‘서핀(Surfin) USA'(13.1%)가 1위를 차지했다.
가요 중에서는 ‘해변의 여인’, ‘맥주와 땅콩’, ‘애상’ 등 쿨의 음악이 23%로 가장 많았고 팝송 중에서는 비치보이스의 음악이 29.6%를 차지했다.
또 2030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이승기의 ‘여행을 떠나요’, DJ Doc의 ‘해변으로 가요’,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밤’도 높은 순위를 보여 리메이크 음악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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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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