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규모 해외사업...베어링포인트, IBM 등 글로벌 기업 제치고 수주
이로써 LG CNS는 인도네시아 경찰청 범죄정보시스템 등 인도네시아의 주요 전자정부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올해 최대 규모의 해외사업으로 베어링포인트, IBM, TCS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수주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LG CNS는 밝혔다.
LG CNS는 향후 시스템 확산과 기능 고도화 등 후속사업도 추가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LG CNS 공공1사업부장 조기현 상무는 "이번 사업을 수주한 데는 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기획단, 수출입은행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 향후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타 동남아시아 국가의 전자정부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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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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