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친구' 제작사 "19금 판정, 큰 걸림돌 아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19세 이상 시청가 판정을 받은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극본,연출 곽경택)의 제작사 측이 "19세 이상 관람가 판정이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를 제작사인 진인사 필름 측은 27일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은 것이 공중파 드라마 사상 이례적인 일이긴 하지만 방송 수위에 대한 조절은 방송사 측의 일"이라며 "단지 방송 수위를 위해 과도한 편집이나 모자이크 처리 등으로 작품의 질을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시간이 오후 10시 40분과 50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방영이 시작되면 시청자들이 시청 등급에 대한 반응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사측은 특히 "시청 등급은 시청자 보호를 위한 방송사의 배려일 뿐 작품의 질에 대한 등급이 아닌 만큼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서 "수준급 영상과 다양한 스토리 전개로 양질의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는 폭력장면과 욕설이 빈번히 등장해 등급규칙상 지난 23일 최종적으로 19세 이상관람가 판정이 내려졌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