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라조 '슈퍼맨', '시티홀'-'두 아내'에 연이어 등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노라조의 노래 '슈퍼맨'이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에 이어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 패러디로 다시 등장, 최근 드라마속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노라조의 '슈퍼맨'은 지난 11일 '시티홀'에서 조국의 국회의원선출마에서 선거유세용 노래로 쓰였다. 당시 조국 역 차승원이 유세를 하는 동안 이 노래의 패러디 가사 "올빽머리 근육빵빵 난 슈퍼맨 인주시민친구 난 슈퍼맨 멋지구나 잘생겼다 대인배의 카리스마 사이즈가 장난 아니지"가 계속 흘러나와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오는 16일 '두 아내'에서는 극중 부부인 광태 역 강성진과 도희 역 김윤경이 직접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집안에서 광태는 "도희야 울 엄말 부탁하노라. 매일같이 사고치고 요리는 못해도 울엄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도희야"로, 도희는 "광태씨 울엄마 부탁합니다.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멋지구나 잘생겼다. 광태씨의 카리스마"로 가사를 달아 열창한다.

실제로 강성진과 김윤경은 이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 대본연습 과정서부터 계속 호흡을 맞췄고, 실제 촬영에서 본격적인 노래실력을 뽐냈다.

'두 아내'의 안길호 PD는 "최근 곡중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를 고르다 보니 '슈퍼맨'을 드라마에 활용하게 됐다"며 "우리 드라마 뿐만 아니라 다른 드라마에도 등장하는 걸 보면 그만큼 이 노래가 대중적인 인기를 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