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IPA와 교육인력양성분야 협력방안 논의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지식재산협의회(KINPA) 이정환 회장(LG전자 부사장)은 이날 일본 도쿄의 일본지식재산협의회(JIPA) 도히찌 다케나카 회장(아스테라스 제약 회장)을 만나 교육인력양성 등에 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장의 일본 방문은 KINPA가 지난해 6월 창립된 뒤 처음 이뤄지는 KINPA-JIPA간 실무교류다. 이들은 만남에서 ▲특허, 상표디자인 등 전문위원회간 협력 방안 ▲교육인력양성 방안 ▲미국, 유럽 등 다자간 지식재산권 관련 민간분야 협력체계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KINPA는 지난해 6월 4일 67개 기업으로 창립한 민간지식재산분야 협의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LG전자, 삼성전자, 포스코 등 84개 기업들이 모여 지식재산분야의 대·중소기업간 지식재산경영노하우 공유, 지식재산정책 제언, 지식재산분야 국제이슈에 빠른 대응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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