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4대강 살리기' 차관급 본부장 신설..조직 강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토해양부는 오는 15일까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전담할 차관급의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

이에 4대강 살리기 전담 본부장(차관급)이 신설된다. 또 홍보팀장도 선발, 홍보라인을 강화한 국토부는 추진본부를 국토부내의 공식 조직으로 추가해 운영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차관급 추진본부장을 신설하기로 한 것에 대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위해 부처와의 원만한 협의 및 업무협조 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국토부는 단장의 직급을 1급으로 할 계획이었으나 행정안전부와의 협의과정에서 2급으로 낮췄다.

이후 국토부는 환경부, 문화관광부 등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시 2급 단장이 총괄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국토부는 또 본부장 자리에 수자원 개발 분야의 전문가를 앉힐 계획이다.

또한 4대강 살리기의 홍보를 위해 홍보라인도 더욱 강화된다. 국토부는 지난달에도 홍보기획팀장을 공개모집하는 등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직을 강화했다.

4대강 살리기는 정부의 핵심 녹색뉴딜 사업으로 지난 2월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신설됐다.

한편 국토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5월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