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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지현 측,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휴대폰 복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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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전지현 측이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자신의 휴대폰이 복제됐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지능범죄수사1팀 관계자는 "전지현 측이 지난해 10월부터 휴대폰 복제에 관련해 의심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전지현의 소속사 측에서 불법심부름센터 일명, 흥신소에 휴대폰 복제를 의뢰한 것과 이들 사이에 돈이 오간 정황과 증거가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는 휴대폰 복제가 회사의 조직적인 관리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를 조사하는 중"이라며 "전지현 외에 다른 연예인들도 피해가 있는 지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광수대는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일반인 40여 명의 휴대전화를 복제한 혐의로 흥신소 직원 3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어 광수대는 전지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고 연예인의 동향 파악에 복제폰이 사용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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