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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북핵 시료채취 '딴소리'

최종수정 2008.11.12 23:11 기사입력 2008.11.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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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북핵 시료채취에 대한 합의여부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의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는 시료채취가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취해진 조치여서 추후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나면 6자회담이 난관에 처하는 것은 물론 한.미 간의 공조체제에도 금이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등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우선 북한은 "검증방법은 현장방문과 문전확인, 기술자와의 인터뷰로 한정된다"고 못박은 뒤 "서면합의외에 한글자라도 더 요구한다면 가택수사를 시도하는 주권침해행위가 될 것"이라며 시료채취에 대한 거부 방침을 명확히 했다.

하지만 미국은 지난달 11일 북한과의 검증이해사항에 대해 "시료채취를 포함한 과학적인 절차에 대해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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