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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내년쯤 군대 갈 생각이다"

최종수정 2008.05.15 16:32 기사입력 2008.05.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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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에 출연한 이준기[사진=SBS]

한류스타 이준기가 내년 정도 군입대할 뜻이 있음을 조심스레 밝혔다.

얼마 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브랜드의 광고촬영을 진행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이준기는 ‘군대는 언제쯤 갈 생각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올해는 할 일이 많아서 안 되고, 내년에는 군대에 갈 생각이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특별한 이유나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미룰 생각은 없다. 그저 내년이 가장 적당할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속 이수현이나 곧 방송될 SBS ‘일지매’의 주인공 등 그동안 드라마에서 주로 보여준 캐릭터처럼 남자답고 강직한 이미지의 이준기다운 발언이다.

딱히 그래야 할 이유는 없으나 어차피 가야 할 것, 미루지 않겠다는 생각. 올해 SBS 드라마 ‘일지매’를 끝내면 쉬면서 이와 같은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82년생 스물일곱 살로 군에 입대하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늦었다고 할 수 있으나 서른 살에 가까운 시기에 입대하는 여느 남자 스타 연예인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2~3년 정도 빠른 시기다. 이준기는 이와 같은 연예계 관례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신념으로 고민해왔으며 적합한 시기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일지매'에 출연한 이준기[사진=SBS]

아무리 스타여도 군복무의 의무는 반드시 수행해야 할 일. 자신의 뜻대로 이렇게 입대한다면 최근 불거진 병역비리 파문에 멍든 연예계에 특별한 귀감이 될 전망이다. 반면 국내 연예계로서는 또 다시 대형 스타의 활약을 2년 여 동안 볼 수 없는 불운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준기가 일단 입대시기를 내년으로 정했기 때문에 그때까지 적어도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를 통틀어 1년 정도의 시간이 있다. 이는 겹치기 출연을 하지 않는 것을 전제하더라도 영화나 드라마 서너 작품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기간이다.

또 만약 ‘일지매’ 이후 다른 작품 계획이 없다면 ‘일지매’가 입대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 하지만 다른 영화나 드라마의 출연 제의가 언제나 밀려오는 배우이기에 이준기가 스스로 작품 활동을 포기하지 않는 한 입대 시기는 좀 더 미뤄질 가능성도 높다.

이준기는 이에 대해 “내년에 군대를 갈 계획은 바꾸고 싶지 않다. 다만 입대하기 전까지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할 것이다”고 말해 ‘일지매’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사회계급 타파 등 개혁추구세력과 보수세력 간의 갈등 사이에서 신분을 감추고 큰 활약을 펼치는 일지매의 이야기를 다룬 ‘일지매’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이준기는 최근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촬영에 임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준기를 포함해 한효주, 박시후, 이영아 등 젊은 주연 배우들과 김창완, 이문식, 조민기, 김성령, 손태영, 이원종, 안길강, 김뢰하 등 연기파 조연 배우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일지매’는 오는 21일부터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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